장수정, 트로피 클라랑스 1회전서 前 39위 페로 제압

김희준 기자 2023. 5. 17.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수정(대구시청·114위)이 여자프로테니스(WTA) 125K 시리즈 트로피 클라랑스 단식 1회전을 통과했다.

장수정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피오나 페로(프랑스·392위)를 2-0(6-3 6-1)으로 제압했다.

장수정이 꺾은 페로는 2020년 프랑스오픈에서 단식 16강까지 진출했고, 2021년 3월 세계랭킹 39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테니스 대표팀의 장수정.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장수정(대구시청·114위)이 여자프로테니스(WTA) 125K 시리즈 트로피 클라랑스 단식 1회전을 통과했다.

장수정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피오나 페로(프랑스·392위)를 2-0(6-3 6-1)으로 제압했다.

장수정이 꺾은 페로는 2020년 프랑스오픈에서 단식 16강까지 진출했고, 2021년 3월 세계랭킹 39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125K 시리즈는 투어보다 등급이 한 단계 낮은 대회로,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대회 격이다.

장수정은 16강에서 알리제 코르네(프랑스·64위)와 대결한다.

코르네는 2009년 2월 세계랭킹 11위까지 올랐다. 개인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지난해 호주오픈 8강 진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