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글로벌 톱 10 1위…공개 3일만, 흥행 배송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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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택배기사'가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톱 10(비영어) 부문 정상을 찍었다.
'넷플릭스 톱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택배기사'는 공개 후 3일 만에 3,122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총 1,978만 시간의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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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넷플릭스 ‘택배기사’가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톱 10(비영어) 부문 정상을 찍었다.
‘넷플릭스 톱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택배기사’는 공개 후 3일 만에 3,122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총 65개 나라에서 톱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이집트, 홍콩, 필리핀, 브라질 등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한다. 전설의 택배기사 ‘5-8’(김우빈 분)과 난민 ‘사월’이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김우빈은 전설의 택배기사다운 듬직한 피지컬과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았다. 흥미로운 세계관으로 호평받았다. 사막화된 서울과 호흡기를 끼고 생활하는 난민들의 모습, 그리고 액션 장면 등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아쉬움의 목소리도 있었다. 참신한 설정에 미치지 못하는 뻔한 스토리와, 캐릭터 설정의 허점, 그리고 느린 속도의 전개 등. 혹평과 호평이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한편 2위는 JTBC ‘닥터 차정숙’이 차지했다. 총 1,978만 시간의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JTBC ‘나쁜엄마’는 1,221만 시간으로 5위에 등극했다.
<사진출처=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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