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곡성멜론 2023년 첫 출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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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곡성멜론 주식회사와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곡성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멜론'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는 "올해도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멜론 재배를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멜론 첫 출하와 함께 다양한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지 직거래, 기획전을 통해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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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곡성멜론 주식회사와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곡성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멜론'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곡성군은 지리적 특성으로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크며, 이로 인해 일조 효율이 높다. 이러한 환경 덕에 곡성멜론은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
또 육묘부터 최종 선별 작업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고품질 멜론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곡성군은 곡성멜론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키 위해 시설 개선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멜론의 6차 산업화 인프라를 조성키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곡성멜론은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제 등록에 성공했다. 172톤을 수출, 수출액 50만달러를 달성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올해도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멜론 재배를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멜론 첫 출하와 함께 다양한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지 직거래, 기획전을 통해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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