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PD “출연자 섭외 기준? 솔직함…세 차례 인터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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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환 PD가 '하트시그널4' 출연자 섭외 과정을 언급했다.
박철환 PD는 5월 17일 오전 진행된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이하 하트시그널4)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자 선정 과정은 어떻게 진행됐냐"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메일로 보내주신 사진과 사연들을 꼼꼼히 하나하나 보고 이야기를 나눴다. 그 과정에서 정말 궁금한 분들을 모셔 인터뷰를 했다. 세 차례에 걸친 인터뷰에서 연애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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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철환 PD가 '하트시그널4' 출연자 섭외 과정을 언급했다.
박철환 PD는 5월 17일 오전 진행된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이하 하트시그널4)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자 선정 과정은 어떻게 진행됐냐"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메일로 보내주신 사진과 사연들을 꼼꼼히 하나하나 보고 이야기를 나눴다. 그 과정에서 정말 궁금한 분들을 모셔 인터뷰를 했다. 세 차례에 걸친 인터뷰에서 연애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일이라는 것이 그분의 세계니까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눈다. 그리고 요즘 많이들 이야기하는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갖고 계신가'에 대한 것을 가장 궁금해했다"며 "시그널 하우스가 상당히 힘든 공간이다. 실제로 연애를 할 때는 1대1로 하지 않나. 여기서는 1대다(多) 관계이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다른 감정까지 봐야 한다. 자기 감정에 솔직하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차에 걸친 인터뷰 동안 가장 고민한 부분은 '이분이 여기 와서 얼마나 자기 마음에 충실할 수 있을까' '얼마나 솔직할 수 있을까'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청춘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머물며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사진=채널A)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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