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2023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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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집안은 뭘 해도 된다.
『The Athletic』에 따르면,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오는 2023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관심을 모은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은 샌안토니오가 품었다.
그러나 2순위 지명권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나 휴스턴 로케츠가 아닌 샬럿 호네츠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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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집안은 뭘 해도 된다.
『The Athletic』에 따르면,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오는 2023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드래프트 지명순번 추첨은 17일(이하 한국시간)에 진행됐다. 관심을 모은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은 샌안토니오가 품었다. 그러나 2순위 지명권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나 휴스턴 로케츠가 아닌 샬럿 호네츠가 차지했다.
이변은 또 있었다. 3순위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손에 떨어졌다. 휴스턴과 디트로이트는 각각 4, 5순위 지명권을 갖게 됐다. 휴스턴과 디트로이트는 이번 시즌 각 컨퍼런스에서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정작 유력한 선수를 지명할 수 있는 3순위 이하의 지명권을 품지 못했다.
이어 6순위는 올랜도 매직, 7순위는 인디애나 페이서스, 8순위는 워싱턴 위저즈, 9순위는 유타 재즈, 10순위는 댈러스 매버릭스, 11순위는 올랜도 매직(via 시카고), 12순위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13순위는 토론토 랩터스, 14순위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됐다. 올랜도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두 장의 로터리픽을 행사하게 됐다.
나머지 1라운드 지명권은 15순위 애틀랜타 호크스, 16순위 유타 재즈(from 미네소타), 17순위 LA 레이커스, 18순위 마이애미 히트, 19순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순위 휴스턴(from 클리퍼스), 21순위 브루클린 네츠(from 피닉스), 22순위 브루클린, 23순위 포틀랜드(from 뉴욕), 24순위 새크라멘토 킹스, 25순위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결정됐다.
26순위 인디애나 페이서스(from 클리블랜드), 27순위 샬럿 호네츠(from 덴버, via 뉴욕 또는 오클라호마시티), 28순위 유타(from 필라델피아, via 브루클린), 29순위 인디애나(from 보스턴), 30순위 LA 클리퍼스(from 밀워키 via 휴스턴)으로 결정이 됐다. 포틀랜드, 브루클린, 유타는 두 장의 1라운드 티켓을 확보했으며, 클리퍼스는 가까스로 1라운드 지명권을 획득했다.
한편, 순번 추첨 결과 디트로이트가 5순위 지명권을 트레이드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누구보다 지명 순번이 아쉽기 때문. 그러나 당장 재건을 끝낼 수 없는 입장인 만큼, 지명권을 거래하기보다 행사할 것으로 짐작된다. 지명 순번을 올리는 것도 현재 들어올 신인들의 가치를 고려하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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