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배신한 남편의 최후…양재웅 "파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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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에서 역대급 커플 이야기가 공개된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질투 때문에 벌어진 최악의 사랑이야기가 소개된다.
이야기는 16년 동안 한 남자에게 헌신했던 여성으로부터 시작된다.
남편을 위해 무엇이든 했던 아내 싱과, 그녀를 아낀 남편 치마는 16년 동안 함께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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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장미의 전쟁'에서 역대급 커플 이야기가 공개된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질투 때문에 벌어진 최악의 사랑이야기가 소개된다.
이야기는 16년 동안 한 남자에게 헌신했던 여성으로부터 시작된다.
남편을 위해 무엇이든 했던 아내 싱과, 그녀를 아낀 남편 치마는 16년 동안 함께 살았다. 하지만 치마의 불륜녀로 인해 사이가 틀어지게 됐다.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싱은 치마를 붙잡았다. 애원에도 불구하고 치마가 불륜녀와 결혼 준비를 하자 배신감은 극에 달했고, 결국 모두 없애 버리겠다는 마음을 품게 됐다. 김지민은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며 착잡해한다.
이어 치마가 갑자기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치마를 살해한 범인으로 싱이 경찰에 체포됐지만 범죄를 부인하며 "남편을 죽인 건 매형"이라고 주장한다.
새로운 인물의 등장에 "왜 매형이 나오냐", "이게 무슨 얘기냐"며 출연진들은 혼란스러워한다.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양재웅은 "파국이다"며 충격에 빠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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