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현장안전점검시스템' 전사 확대…안전문화 확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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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사장 김장현)이 '현장안전점검시스템'을 전사로 확대해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전KDN은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확대로 인한 현장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 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현장안전점검시스템 개발을 계획하고 6개월의 개발과 수개월의 시범운영을 통한 검증 끝에 지난 4월 말 전사 확대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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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은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확대로 인한 현장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 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현장안전점검시스템 개발을 계획하고 6개월의 개발과 수개월의 시범운영을 통한 검증 끝에 지난 4월 말 전사 확대에 나선 것이다.
17일 한전KDN에 따르면 현장안전점검시스템은 ▲공사정보 조회 ▲작업·공종 등록 ▲작업 전 안전관리 ▲SMS 알림 기능 등을 주로 한 모바일 앱 2종과 ▲공사정보 입력 ▲공종별 등록 사진 관리 ▲위험성 체크리스트 및 안전회의록 등 관리 기능의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 작업자용과 감독자용으로 개발된 시스템은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실시간 안전점검 확인과 작업자 위치 확인이 가능해 현장 작업 과정에서의 불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공사 관련 서류 등의 자동 보고 관리로 효율적 업무 수행을 지원해 효율적 통계작업과 도식화를 통해 개선된 안전관리 및 업무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작업개시 전후의 실시간 안전 점검과 종료 후 관리까지 지속적인 공정 관리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작업 현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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