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나 사람 될래" 옥택연, 인간이 되고픈 반인 뱀파이어…'가슴이 뛴다'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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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두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17일 KBS 공식 SNS에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에는 가슴 뛰는 사랑이 하고 싶어 사람이 되고픈 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차가운 주인해(원지안 분)의 아슬아슬한 관계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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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가슴이 뛴다' 두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17일 KBS 공식 SNS에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에는 가슴 뛰는 사랑이 하고 싶어 사람이 되고픈 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차가운 주인해(원지안 분)의 아슬아슬한 관계성이 담겼다.
영상은 어느 산속 계곡에서 상의 탈의를 한 채 "나 사람 될래"라고 외치는 선우혈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반짝이는 눈빛의 선우혈에게 "왜 사람이 되고 싶냐"라는 질문을 하자 현재의 주인해와 과거의 나해원(윤소희 분)의 뺨을 연이어 쓰다듬는 모습이 스쳐 지나간다.
이어 선우혈은 "사랑이요. 가슴 뛰는 사랑이 하고 싶어서요"라고 간절하게 대답해 진지한 마음을 느끼게 한다. 감정적인 선우혈과 달리 주인해는 "그거 사랑 아니야, 집착이야"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극과 극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이 함께 공생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영상 말미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은 주인해를 위협하려는 듯 송곳니를 드러내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이빨은 튀어나오지 않고, 뱀파이어로 변하지 않는 자신에 모습에 당황해 눈길을 모은다. 옆에서 어이없는 표정으로 선우혈을 바라보고 있던 주인해의 모습까지 비춰지며 두 사람의 케미에 흥미를 더한다.
선우혈이 뱀파이어 능력을 발현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그리고 주인해와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될지 앞으로 공개될 '가슴이 뛴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로 내달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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