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뛰어넘는다” K-바이오 창업사업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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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및 연구개발특구 내 의료분야 기초연구성과의 확산 및 사업화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사업화 우수 기술 및 지원 수요 발굴 및 연계 ▷중개연구 교류회(의사-과학자) 협력 개최 등 산학연병 네트워킹 활성화 ▷개방형 실험실 등 연계를 통한 의료창업 촉진 및 보육 지원 등 보건의료분야 사업화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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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및 연구개발특구 내 의료분야 기초연구성과의 확산 및 사업화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사업화 우수 기술 및 지원 수요 발굴 및 연계 ▷중개연구 교류회(의사-과학자) 협력 개최 등 산학연병 네트워킹 활성화 ▷개방형 실험실 등 연계를 통한 의료창업 촉진 및 보육 지원 등 보건의료분야 사업화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올해 중개연구 교류회, 바이오·의료 유망기술 설명회를 협력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임상의사(MD, 연구중심 병원)와 과학자(Ph.D)의 협력을 지속해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병삼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클러스터와 같이 과학벨트와 연구개발특구(대덕·홍릉)에는 첨단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산학연 네트워크와 기술·인력 등 사업화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병원과 IBS·생명연 등의 기초원천 R&D 성과가 융합돼 의료창업·사업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초연결의 시대, 임상현장과 과학벨트·연구개발특구 간 협력 기반 마련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혁신성장을 이끌겠다”며 “중장기적으로 임상장비 활용, 벤처투자 등 유기적 사업화 연계를 통해 바이오 스타트업이 디리스킹(De-risking, 위험회피)을 거쳐 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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