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해외거래 수수료 캐시백 '글로벌 트래블' 체크카드 출시

광주=이재호 기자 2023. 5. 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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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외여행 고객 및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의 해외 거래 시 들어가는 수수료를 캐시백 해주는 글로벌 트래블(Global Travel)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Global Travel) 체크카드는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해외 ATM 출금 수수료를 캐시백으로 제공해 해외여행이나 직구를 고민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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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해외 거래 시 가장 필요로 하는 혜택만을 담은 글로벌 트래블(Global Travel) 체크카드를 출시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외여행 고객 및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의 해외 거래 시 들어가는 수수료를 캐시백 해주는 글로벌 트래블(Global Travel)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Global Travel) 체크카드는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해외 ATM 출금 수수료를 캐시백으로 제공해 해외여행이나 직구를 고민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내놨다.

▲해외 가맹점 이용 시 고객이 부담해야 했던 해외 국제브랜드 수수료(거래 미화금액의 1%)와 해외서비스 수수료(거래 미화금액의 0.2%)를 캐시백으로 지급해 주고 ▲해외 ATM 출금 수수료(건당 최대 3달러)도 캐시백 지급한다.

또한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의 캐시백을 익월 10일에 결제계좌로 지급한다.

유동구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반면 고환율로 인한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 했다"면서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를 파악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카드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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