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연, 벼룩시장 ‘마켓키감’ 운영으로 기부·나눔 실천

김태진 기자 2023. 5. 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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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지난 16일 대전 본원 한국의 지질 나들길에서 벼룩시장 '마켓키감'을 운영해 사회적 기부와 나눔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평구 원장은 "마켓키감은 KIGAM의 지식재산과 재능기부를 넘어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며 "더 좋은 지질자원 연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KIGAM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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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열린 ‘마켓키감’ 모습. (지질자원연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지난 16일 대전 본원 한국의 지질 나들길에서 벼룩시장 ‘마켓키감’을 운영해 사회적 기부와 나눔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켓키감은 연구원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더좋은 KIGAM 만들기 추진위원회(더키위)’가 기획하고 추진한 행사다.

직원들은 지난 4월부터 사용하지 않는 의류, 전자기기, 장난감 등 물품을 모아 플리마켓(벼룩시장) 형태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마켓키감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남은 물품은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이평구 원장은 “마켓키감은 KIGAM의 지식재산과 재능기부를 넘어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며 “더 좋은 지질자원 연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KIGAM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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