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여기 어때"…강진군 '불금불파' 홍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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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26일부터 시작하는 '강진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홍보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불금불파는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축제다.
강진원 군수는 17일 "관광객 유입을 통해 인구 유입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병영 불금불파' 행사를 시작으로 '6월 수국축제'와 오는 10월'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제 개최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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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이 26일부터 시작하는 '강진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홍보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불금불파는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축제다.
병영 문화유산을 활용하고,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 첫 개장식을 시작으로 병영시장 일원에서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주 먹거리는 병영의 특화 음식인 돼지불고기이며, 군이 새롭게 개발한 '하멜 맥주'와 '하멜 커피' 등 특색있는 메뉴로 구성된 푸드트럭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7080, 8090, 2000년대 최신곡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고 군은 전했다.
새마을부녀회 음식 판매, 주민참여 공연, 병영 에어로빅 공연, 장구 난타 공연, 병영상업고 학생들의 공연, 의용소방대 떡메치기 추진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도 선보인다.
강진원 군수는 17일 "관광객 유입을 통해 인구 유입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병영 불금불파' 행사를 시작으로 '6월 수국축제'와 오는 10월'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제 개최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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