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500만병 넘게 팔린 원소주, 파우치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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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운영하는 주류기업 원스피리츠가 편의점 GS25에서 파우치 형태의 소주 신제품을 선보인다.
MZ(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증류식 소주 열풍을 불러 일으킨 원스피리츠의 '원소주'는 GS25에서만 500만병 넘게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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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운영하는 주류기업 원스피리츠가 편의점 GS25에서 파우치 형태의 소주 신제품을 선보인다. MZ(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증류식 소주 열풍을 불러 일으킨 원스피리츠의 '원소주'는 GS25에서만 500만병 넘게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편의점 GS25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서 원스피리츠 신상품 ‘원소주 투고(WONSOJU TO GO)’ 팝업매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소주 투고는 '원소주'를 휴대용 파우치 형태로 만든 상품이다. 이달 25일부터 전국 GS25 매장과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GS25 측은 "원소주는 GS25에서만 500만병 이상 판매된 메가 히트 상품"이라며 "신제품은 파우치 용기라 얼려 먹을 수도 있고, 해외여행 갈 때나 한국에 여행 온 관광객들이 기념품으로 구매하기에도 적격"이라고 소개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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