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PD "제작진 할 수 있는 것 없어…사랑 일어나길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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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박철환 PD가 시즌4를 제작한 마음가짐을 털어놨다.
박철환 PD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 많아진 것에 대해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더라"며 "시즌1 처음 시작했을 때 깜짝 놀랄 시청률로 시작했다. 낯선 프로그램이었다. 이젠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시청하고 바라볼 수 있는 대중화된 프로그램이 돼서 즐겁기도 하고 더 재미있게 만들어야한다, 지난 시즌보다 더 재미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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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널A ‘하트시그널4’ 제작발표회에는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강승윤, 미미, 김총기, 박철환 PD가 참석했다.
박철환 PD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 많아진 것에 대해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더라”며 “시즌1 처음 시작했을 때 깜짝 놀랄 시청률로 시작했다. 낯선 프로그램이었다. 이젠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시청하고 바라볼 수 있는 대중화된 프로그램이 돼서 즐겁기도 하고 더 재미있게 만들어야한다, 지난 시즌보다 더 재미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입주한 분들의 진심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사랑이 일어나기를, 그 사랑을 끝까지 완주해내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가장 열애, 설렘, 만남에 대한 심플하면서도 기본에 가까운 프로그램. 이번 시즌도 설렐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털어놨다.
‘하트시그널 시즌4’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프로그램.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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