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주전남본부 "여수 서교 행복주택 입주 시작"

광주CBS 조기선 기자 2023. 5. 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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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7일부터 여수 서교 행복주택 200세대 입주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여수 서교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주거 불안 해소와 주거급여 수급자, 고령자 등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서교동 공영주차장 부지 일부를 활용해 LH와 여수시가 협력해 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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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서교 행복주택 조감도. LH 광주전남본부 제공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7일부터 여수 서교 행복주택 200세대 입주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여수 서교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주거 불안 해소와 주거급여 수급자, 고령자 등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서교동 공영주차장 부지 일부를 활용해 LH와 여수시가 협력해 건설했다.

여수 서교 행복주택은 지상 23층 규모(1개동)로 1층 희망상가(16호), 2~4층 주차장, 5~23층 주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편의시설로는 무인택배 보관함, 맘스키즈카페, 어린이놀이터, 도서실, 공용 세탁실, 주민운동마당 등이 설치돼 편리한 주거생활을 지원한다.

여수 서교 행복주택은 인근에 골목상권은 물론 종합병원, 주민센터, 시민문예회관, 우체국, 은행, 도서관 등 생활편익시설이 다수 자리하고 있어 정주 여건 및 접근성이 우수하다.

행복주택은 2년마다 갱신 계약을 통해 대학생과 청년은 6년까지, 신혼부부 및 한부모 가족은 최대 10년까지, 주거급여 수급자와 고령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 조건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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