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모시문화제' 9일 개막..서천의 아들·딸 초청 가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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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한산모시문화제'가 내달 9~11일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다.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는 한산모시문화제 프로그램 및 초청 가수 등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둘째 날 '한산모시 바람음악회'에는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권해경)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 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윤아, '팬텀싱어'듀에토와 협업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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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9일 불타는 트롯맨 ‘서천의 아들’ 박민수 개막 축하
11일, 대한가수협회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콘서트’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 ‘한산모시문화제’가 내달 9~11일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다.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는 한산모시문화제 프로그램 및 초청 가수 등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9일 오후 이음무대(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서천의 딸 ’우연이와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 ‘서천의 아들’ 박민수, 그리고 ‘소울의 대가’BMK가 출연한다.
둘째 날 ‘한산모시 바람음악회’에는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권해경)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 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윤아, ‘팬텀싱어’듀에토와 협업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1일에는 대한가수협회 주관으로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열린다. 트로트 가수 신유, 레이디티, 이용주 그리고 포크밴드 여행스케치가 출연한다.
김기웅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들이 먹고 보고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쳐 준비 중이다”며 “무더위가 시작된 만큼 시원한 한산모시와 함께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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