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토닉, 1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인재 채용·글로벌 진출 등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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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닉이 1000만 달러(약 134억원) 규모의 Pre-A 라운드 투자를 완료했다.
디토닉은 2014년 현대자동차에서 분사한 벤처기업이다.
디토닉은 2020년 매출 172만 달러에서 지난해 1090만 달러(약 146억원)로 150% 이상 크게 성장했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투자금은 경영 인프라 구축과 해외 시장 개척, 우수 인재 유치를 비롯해 디닷허브, 디닷이뷰 등 기술과 제품 고도화에 활용할 것"이라며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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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닉이 1000만 달러(약 134억원) 규모의 Pre-A 라운드 투자를 완료했다.
디토닉은 2014년 현대자동차에서 분사한 벤처기업이다. 시공간 빅데이터 분야 세계적 수준 기술력을 보유했다. 임직원 90명 가운데 70% 이상이 개발자와 빅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개발 기업이다.
디토닉은 2020년 매출 172만 달러에서 지난해 1090만 달러(약 146억원)로 150% 이상 크게 성장했다.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과 UAE,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MENA(중동과 북아프리카) 등 해외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회사는 기업 핵심 기술인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를 플랫폼화 한 ‘디닷허브(D.Hub)’를 출시,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등 스마트X 분야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투자금은 경영 인프라 구축과 해외 시장 개척, 우수 인재 유치를 비롯해 디닷허브, 디닷이뷰 등 기술과 제품 고도화에 활용할 것”이라며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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