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라" 본인 향해 가위 든 금쪽이…할머니는 충격에 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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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조절을 못해 자해 행위를 하고, 이를 빌미로 할머니를 협박하는 중학교 1학년 금쪽이의 사연이 소개된다.
또 금쪽이는 할머니와 극심한 갈등을 빚었다.
금쪽이는 자기 방에 들어온 할머니를 향해 "나가라"고 소리쳤다.
할머니가 움직이지 않자 금쪽이는 "죽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나가라"며 "엄마 앞에서 (내가) 칼 한번 들어 봐요?"라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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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조절을 못해 자해 행위를 하고, 이를 빌미로 할머니를 협박하는 중학교 1학년 금쪽이의 사연이 소개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147회에서는 '분노를 참지 못해 속눈썹을 뜯어먹는 중1 아들' 편이 전파를 탄다.
공개된 예고에서 금쪽이는 엄마에게 적극적인 애정 표현을 하는 등 다정한 모자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금쪽이는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면 자신의 머리카락과 눈썹, 속눈썹을 억지로 잡아 뜯어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금쪽이는 뜯은 눈썹 등을 입으로 가져가 먹기까지 했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와 MC들은 경악하며 금쪽이의 건강을 걱정했다.
또 금쪽이는 할머니와 극심한 갈등을 빚었다. 금쪽이는 자기 방에 들어온 할머니를 향해 "나가라"고 소리쳤다. 할머니가 움직이지 않자 금쪽이는 "죽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나가라"며 "엄마 앞에서 (내가) 칼 한번 들어 봐요?"라고 협박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금쪽이는 가위를 손에 들고 거실로 나왔다. 이어 할머니가 보는 앞에서 자신의 가슴을 가위로 찌르는 시늉을 해 충격을 안겼다.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할머니는 그대로 자리에 쓰러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은영 박사는 "이 정서를 담기에는 아이의 그릇이 너무 작은 상태"라고 분석했다. 금쪽이가 이런 행동을 보이는 이유와 문제 해결을 위한 오 박사의 솔루션 등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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