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이런 학부모가 어디 있어” 우아한 유치원 나들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이 우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최선정은 5월 16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태리 유치원 첫 오픈클래스에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아이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최선정이 담겼다.

그는 "엄마 아빠가 보고 있는걸 의식하고는 뚝딱거리다가. 뭐 하나 맞추고 우쭐대는게 어찌나 이상원같은지 몰라요ㅋㅋ"라며 아이에 대한 애정도 이야기했다.

이에 팬들은 "이런 학부모가 어디 있어" "선정님 오늘 너무 예뿐데요 ㅋㅋㅋ 우아고상 다하시네" "너무 예쁜 모녀샷이네요" "선정님은 너무 이쁘고 태리 이쁜건 말할것도 없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선정은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 배우다. 지난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상원은 요식업 CEO이며, 최선정은 건강식품 관련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선정은 지난해 12월 "3억여 원, 작년 이맘때부터 약 1년간 올해 차곡차곡 적금처럼 쌓은 제 감사"라며 유니세프 보건사업 지원 기금, 영양치료사업, 희망브리지 독거노인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3억 이상의 기부를 한 사실을 밝혀 귀감이 됐다. (사진=최선정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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