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도 앞으로 광고 내보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경제가 앞으로 힘든 시기를 맞을 것이라며 자사도 결코 안전하지 못하다고 전망했다.
또 힘든 시기를 타개하기 위해 처음으로 테슬라도 광고를 시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테슬라 주주들은 머스크의 뚜렷한 후계자가 없는 것과 수요 감소, 일부 차종의 출시 연기, 트위터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시정할 것을 요구해왔다.
지난해 11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머스크는 필요하다면 테슬라에 최대한 오래 남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경제가 앞으로 힘든 시기를 맞을 것이라며 자사도 결코 안전하지 못하다고 전망했다. 또 힘든 시기를 타개하기 위해 처음으로 테슬라도 광고를 시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16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 CNBC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테슬라 연례 주주 총회에서 “테슬라는 글로벌 경제 환경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면역을 갖고 있지 않다. 나는 최고 12개월동안 거시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그는 테슬라도 힘든 시기를 맞고 있어 이전에 하지 않았던 광고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머스크의 테슬라 후계자 계획이 거부됐다.
테슬라 주주들은 머스크의 뚜렷한 후계자가 없는 것과 수요 감소, 일부 차종의 출시 연기, 트위터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시정할 것을 요구해왔다.
지난해 11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머스크는 필요하다면 테슬라에 최대한 오래 남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 이사회에서 현재 최고재무책인자(CFO)인 잭 커크혼을 차기 CEO로 논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CNBC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는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 인상을 너무 느리게 진행해왔으며 앞으로 수개월 동안 낮추는 것도 속도가 느릴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친한 김종혁 "극우 유튜버 왜 '타도 한동훈'?…韓, 尹담화 이끌어 내 국면전환"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김병만 전처, 생명보험 수십 개 가입"…이혼소송 중 알게 돼 '충격'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