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18일 광주서 개최

김재선 2023. 5. 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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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제9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전국 시도교육청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방 교육자치의 확립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협의회에는 17개 시도의 교육감이 참석해 중고등학교 폐쇄회로(CC)TV와 CCTV통합관제센터 간 연계 설치 근거가 되는 아동복지법 개정 요구 등 모두 8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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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제9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전국 시도교육청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방 교육자치의 확립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정부와 소통 협력, 유관기관 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협의회에는 17개 시도의 교육감이 참석해 중고등학교 폐쇄회로(CC)TV와 CCTV통합관제센터 간 연계 설치 근거가 되는 아동복지법 개정 요구 등 모두 8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최근 논란이 된 '교복 담합' 사안과 관련, 기타 협의 발언을 통해 교육청 간 공동 대응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 교육감은 17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개최되는 만큼 대한민국 아이들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배우고 삶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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