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만인산푸른학습원,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신규 지정

조명휘 기자 2023. 5. 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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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만인산푸른학습원의 '환경과 친구되기'와 '환경교구를 활용한 재미있는 환경교구 체험교실'이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신규 지정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선정된다.

숲 자원을 활용해 쓰레기 재활용,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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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환경과 친구되기, 환경교구를 활용한 재미있는 환경교구 체험교실

만인산푸른학습원 환경교육프로그램.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만인산푸른학습원의 '환경과 친구되기’와 '환경교구를 활용한 재미있는 환경교구 체험교실'이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신규 지정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선정된다.

‘환경과 친구되기’는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1박2일 동안 진행된다. 숲 자원을 활용해 쓰레기 재활용,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환경교구를 활용한 재미있는 환경교구 체험 교실’은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퍼즐게임을 통한 갯벌 알기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펭귄 블록 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앞서 만인산푸른학습원은 이번에 신규 지정받은 프로그램이외에도 ‘만인산에서 자연을 만나다’등 3건의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정받아 운영중이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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