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불빛축제 스마트폰 불통 막아라"…이통사들 임시 기지국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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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수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 주변에 이통통신 기지국 증설에 나섰다.
17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이동통신 기지국은 축제 기간인 오는 26~28일 포항시 남구 형산강 체육공원 일대에서 임시로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매년 축제 기간 형산강 체육공원 일대에 5만여명이 운집한다"며 "안전 대책을 세워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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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수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 주변에 이통통신 기지국 증설에 나섰다.
17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이동통신 기지국은 축제 기간인 오는 26~28일 포항시 남구 형산강 체육공원 일대에서 임시로 운영된다.
통신업체 관계자는 "임시 기지국 설치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자가 많아도 스마트폰 이용에는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축제를 준비 중인 포항시문화재단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경찰 등과 함께 안전대책을 마련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매년 축제 기간 형산강 체육공원 일대에 5만여명이 운집한다"며 "안전 대책을 세워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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