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척결 앞장서겠다"

신윤하 기자 2023. 5. 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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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김두겸 울산시장님에 이어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NO EXIT'에 참여하게 됐다"며 "마약 척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약의 중독성은 알려진 것보다도 훨씬 더 심각하고 무섭다"며 "특히 호기심에라도 손대서는 안 될 '마약 범죄'가 극히 일부 국민들의 문제를 넘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일상까지 깊숙이 침투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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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자로 이채익·박성민 의원 지목…"마약, 청소년 일상 침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김두겸 울산시장님에 이어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NO EXIT'에 참여하게 됐다"며 "마약 척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약의 중독성은 알려진 것보다도 훨씬 더 심각하고 무섭다"며 "특히 호기심에라도 손대서는 안 될 '마약 범죄'가 극히 일부 국민들의 문제를 넘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일상까지 깊숙이 침투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마약은 빠져나갈 수 없는, 탈출할 수 없는 파멸의 지름길임을 명심하고 저 김기현도 마약 척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목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김 대표는 다음 주자로 이채익 의원과 박성민 의원을 지명했다.

김 대표는 전날(16일) 당 민생특별위원회인 '민생119'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를 찾아 청소년 마약대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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