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 전남편 왕소비 소송 건다…자녀 무단 공개 ‘뒤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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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서희원이 전남편 왕소비에게 소송을 제기할 전망이다.
텐센트 뉴스, 시나연예 등 중국 언론은 5월 16일 서희원이 왕소비를 상대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 측은 왕소비가 이혼 합의서, 자기 주소 및 SNS 개인 계정 유출에 이어 최근엔 자녀의 정면 사진까지 SNS에 공개해 사생활을 침해했다고 주장,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며 이미 변호사에게 모든 일의 처리를 맡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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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대만 배우 서희원이 전남편 왕소비에게 소송을 제기할 전망이다.
텐센트 뉴스, 시나연예 등 중국 언론은 5월 16일 서희원이 왕소비를 상대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 보도했다.
상황은 왕소비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에서 시작됐다.
왕소비는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며 아들과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다만 서희원과 왕소비는 아이들의 일정한 나이 이후 사진을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 측은 왕소비가 이혼 합의서, 자기 주소 및 SNS 개인 계정 유출에 이어 최근엔 자녀의 정면 사진까지 SNS에 공개해 사생활을 침해했다고 주장,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며 이미 변호사에게 모든 일의 처리를 맡겼다”고 밝혔다.
한편 서희원은 2011년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지난해 3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를 마쳤다. (사진=서희원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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