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무려 트리플 타이틀곡…"사랑의 설렘과 떨림" 노래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하이브 신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성호, 리우, 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17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WHO!’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트리플 타이틀곡인 ‘돌아버리겠다’, ‘One and Only’, ‘Serenade’ 뮤직비디오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미리보기 영상이다.
세 편의 뮤직비디오는 ‘사랑’이라는 테마 아래 하나의 연결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돌아버리겠다’에서는 서로 사랑에 빠진 이야기를 나누는 멤버들의 들뜬 설렘이 느껴진다. 쇼핑을 가자는 메시지로 시작하는 ‘One and Only’는 한껏 멋부린 이들이 각자 어디론가 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Serenade’에선 큰 결심을 한 듯 긴장한 태산의 모습과 함께 “아 진짜 긴장돼 죽겠네”라는 노랫말이 흐르며 고백을 앞두고 있음을 암시한다.
여섯 멤버들은 트리플 타이틀의 유기적인 스토리텔링에 맞춰 위트 있는 연기를 펼쳤다. 멤버들은 데뷔 싱글을 관통하는 주제인 사랑의 설렘과 떨림을 생생한 표정과 움직임으로 전달했다.
데뷔 싱글 ‘WHO!’는 ‘TOMBOY’, ‘아무노래’, ‘움직여’,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 등 다수의 히트곡을 제작한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 팝타임(Pop Time)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와 KOZ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6인조 보이그룹이다
[사진 =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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