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산업단지 통합안전관리지원 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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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산업단지 통합안전관리지원 협의체(이하 산안협)가 출범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황상현 본부장은 "산안협 출범을 통해 산업단지 차원의 체계적인 통합 안전관리 추진기반이 마련됐다"며 "6개 안전유관기관과 협력해 광주지역 산업단지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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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 산업단지 통합안전관리지원 협의체(이하 산안협)가 출범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상현, 이하 ‘산단공’)는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협업체계 강화 및 안전관리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산안협 발대식을 17일 개최하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산안협에는 광주 북부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등 6개 안전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산안협 출범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관계부처 합동 산업단지 혁신대책 중 산업단지 안전관리 대책의 후속조치다.
그동안 산업단지 내 안전관리는 안전전문기관이 개별법에 따라 분산적으로 수행하고 있었으나 제조업·위험물 취급기업 등이 밀집된 산업단지의 경우 보다 통합적인 안전관리 필요성 증대에 따른 조치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황상현 본부장은 “산안협 출범을 통해 산업단지 차원의 체계적인 통합 안전관리 추진기반이 마련됐다”며 “6개 안전유관기관과 협력해 광주지역 산업단지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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