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성료

남정현 기자 2023. 5.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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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2023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수필가 이슬아부터 시인, 소설가, 동화작가,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와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했다.

이 공모전은 광화문글판 문안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학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사유하는 힘을 길러 주기 위해 교보생명이 2015년부터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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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교보생명이 15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2023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작품 '식탁'으로 대상을 받은 김민재 학생(덕성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이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보생명 제공)2023.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교보생명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2023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에서 1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단짝', '동행'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했다. 교보생명은 수필가 이슬아부터 시인, 소설가, 동화작가,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와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했다. 이 공모전은 광화문글판 문안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학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사유하는 힘을 길러 주기 위해 교보생명이 2015년부터 실시해 왔다.

이날 축사에 나선 편정범 대표이사 사장은 "여러분들의 재능, 노력, 진심이 담긴 글이 인정받은 것으로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훌륭한 성과"라며 "언젠가 교보문고에서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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