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아들 유모차 끌고 산책…♥민효린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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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태양이 일상을 전했다.
영상에서 태양은 아들의 유모차를 끌었고, 아내인 배우 민효린은 태양의 모습을 촬영했다.
또 태양은 민효린에 대해 "내가 많이 힘들고 그럴 때 뿐만 아니라 모든 방면에 있어서 흔들리지 않게 옆에서 항상 잡아주고 나보다 더 많은 희생을 통해서 내게 많은 걸 알려주고 있는 사람"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2018년 결혼해 2021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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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태양이 일상을 전했다.
태양은 16일 유튜브 개인 채널을 통해 가족과 산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태양은 아들의 유모차를 끌었고, 아내인 배우 민효린은 태양의 모습을 촬영했다. 민효린은 "뒷모습만 찍으라 해서 뒷모습만 찍고 있다, 의미가 있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태양은 살짝 뒤를 돌아본 뒤 "의미가 있다니까, 의미가 있어"라고 답했고, 민효린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태양은 곡 작업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사실 와이프한테 곡을 잘 안 들려준다, 너무 솔직하고 좋고 나쁨이 확실하다"며 "실제로 좋은 건 진짜 그 말이 굉장히 맞을 때가 많아서 제대로 완성이 안 됐을 때 들려주는 걸 되게 꺼린다"고 말했다.
또 태양은 민효린에 대해 "내가 많이 힘들고 그럴 때 뿐만 아니라 모든 방면에 있어서 흔들리지 않게 옆에서 항상 잡아주고 나보다 더 많은 희생을 통해서 내게 많은 걸 알려주고 있는 사람"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2018년 결혼해 2021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태양은 지난달 두 번째 솔로 앨범 '다운 투 어스'를 발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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