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도급·용역·위탁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위한 현장 점검중

부천=손대선 기자 2023. 5. 17.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시는 관내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27건의 사업 중 서류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 13곳을 선별해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부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시 관계자가 관내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부천시
[서울경제]

경기 부천시는 관내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27건의 사업 중 서류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 13곳을 선별해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제출된 안전관리계획서 이행 여부 ▲안전보건활동 이행 여부 ▲위험성평가 중심으로 현장 유해위험 확인 ▲기타 안전보건활동 추진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점검 시 위반사항이 있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하고, 교육을 통해 안전을 강화해 중대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장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단기간 간헐적 사업까지 점검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부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