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연대, 단재고 2024년 정상개교 추진 거듭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교육연대가 충북형 공립대안고등학교인 단재고등학교 2024년 3월 정상 개교를 거듭 촉구했다.
그러면서 "충북교육청은 단재고 개교를 위해 교육 주체와 도민의 의견을 민주적으로 수렴하고, 단재고를 입시 중심이 아닌 공립 대안고등학교 본래 취지에 맞게 2024년 정상 개교하라"라고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교육연대가 충북형 공립대안고등학교인 단재고등학교 2024년 3월 정상 개교를 거듭 촉구했다.(뉴스1 5월4일 보도 참조>
충북교육연대는 17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재고 설립은 2020년 교육부 재정투자 심사(중투) 조건부 승인을 받기까지 이미 3번의 검토를 마치고 교육과정과 공간구성까지 마무리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충북교육청은 취지와 과정을 무시하고 공교육기관으로서 책무성도 없이 언론에 일방적으로 개교연기를 발표하며 새로운 공교육에 대한 시민의 기대감을 단숨에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교육과정이 미비하다는 충북교육청의 발표는 앞에서는 맞춤형 교육과 학생주도 수업을 말하면서 뒤로는 경쟁교육을 추동하려는 자가당착적인 태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더불어 "교육기관의 수장이 달라진다고 해도 교육의 본질을 향해 지켜나가야 할 교육의 목표와 공교육의 책무성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윤건영 교육감은 후보 시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통한 신뢰받는 공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교육감 스스로 공교육의 신뢰를 무너뜨리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충북교육청은 단재고 개교를 위해 교육 주체와 도민의 의견을 민주적으로 수렴하고, 단재고를 입시 중심이 아닌 공립 대안고등학교 본래 취지에 맞게 2024년 정상 개교하라"라고 촉구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욕 강해 이별…하루 13번 가능, 다자연애 원해" 서장훈 만난 경찰의 고백
- "'첫 성관계, 300만원'…유명 대기업 대표, 24살 어린 내 약혼녀와 성매매"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병만 씨가 돈 다 잃을까 봐 불안"…'사망보험 20개 가입' 김병만 전처의 문자
- 스토킹 무서워 부산서 서울 이직…오피스텔까지 찾아와 보복 살인한 남친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에일리, 3세 연하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평생 함께"
- 조여정·성시경, 13년 전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어색했지만"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