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 2개월간 단속했더니 대낮 음주운전 15건 적발

정우용 기자 2023. 5. 17.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산경찰서는 17일 2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04건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종섭 경산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사고를 당한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 가족까지 힘들게 하는 매우 위험한 범죄"라며 "특별단속을 강화해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산경찰서 음주운전 단속 모습 (경산 경찰서 제공) 2023.5.17/뉴스1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산경찰서는 17일 2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04건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야간시간대 주 3∼4회 유흥가나 식당가를 중심으로 해온 음주운전 단속을 지난 3~4월 2개월간 주 7회로 단속 횟수를 늘리고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는 등 상시 단속체제로 전환했다.

단속 결과 결과 야간 89건, 주간 15건의 음주운전 행위를 적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6건 대비 86% 증가했으며 주간 적발 건수는 15배나 폭증했다.

이종섭 경산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사고를 당한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 가족까지 힘들게 하는 매우 위험한 범죄"라며 "특별단속을 강화해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