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우리만화' 독자 선정위원 공개모집…31일까지

신재우 기자 2023. 5. 17.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만화가협회는 국내 대표 만화상인 '오늘의 우리만화' 작품 선정을 위한 독자 선정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위원으로 선정된 독자는 오는 11월 시상하는 '2023 오늘의 우리만화' 후보작 중 추천작을 고를 수 있다.

한국 만화·웹툰을 즐겨보는 만 12세 이상 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999년도부터 시작된 '오늘의 우리만화'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0회 이상 연재되거나 출판된 작품 중 가장 뛰어난 5편의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2023 오늘의 우리만화’ 독자 선정위원 공개 모집(사진=(사)한국만화가협회 제공) 2023.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만화가협회는 국내 대표 만화상인 '오늘의 우리만화' 작품 선정을 위한 독자 선정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위원으로 선정된 독자는 오는 11월 시상하는 '2023 오늘의 우리만화' 후보작 중 추천작을 고를 수 있다. 한국 만화·웹툰을 즐겨보는 만 12세 이상 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매달 심사비 15만원이 총 3개월간 지급되며 선정위원 위촉증명서가 발급된다.

1999년도부터 시작된 '오늘의 우리만화'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0회 이상 연재되거나 출판된 작품 중 가장 뛰어난 5편의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부천만화대상, 대한민국콘텐츠 대상과 함께 한국의 3대 만화상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수상작은 천계영의 '좋아하면 울리는'과 이명재의 '위아더좀비' 등 5편이었다.

선정위원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다. 발표는 6월2일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