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신중년'..경남도, 신중년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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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민이 스스로 제안하고 만들어 가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17일부터 6월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민간 및 공공 일자리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내 신중년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기획했다.
공모 분야는 ▲신중년 민간 일자리 취업 지원을 위한 기업 및 근로자 지원 ▲상담-교육-일로 이어지는 원스톱 취업 지원 ▲지역산업 인력 공급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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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7일부터 6월7일까지 19세 이상 대상
최우수 100만 원 등 총 300만 원 시상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도민이 스스로 제안하고 만들어 가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17일부터 6월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민간 및 공공 일자리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내 신중년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기획했다.
공모 분야는 ▲신중년 민간 일자리 취업 지원을 위한 기업 및 근로자 지원 ▲상담-교육-일로 이어지는 원스톱 취업 지원 ▲지역산업 인력 공급 확대 등이다.
공공 일자리 부문은 ▲신중년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 개발 및 운영 분야다.
공모에는 신중년 일자리에 관심 있는 사람,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로,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경상남도 누리집 공고란에 게시된 응모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출력해서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안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창성 ▲제안 내용 실현 가능성 ▲사업 효과성 3가지 항목에 따른 내·외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한다.
▲최우수(1명)에게는 100만 원 ▲우수(2명) 각 50만 원 ▲장려(5명) 각 20만 원 ▲기타 우수참여자(1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7월 초에 개별 통지한다. 경남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 내 신중년(50~64세) 인구는 2018년 말 82만465명에서 2022년 말 86만9769명으로 4만9304명이 증가했다. 전체 인구 비율의 26%를 넘어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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