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상호, 4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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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나상호가 4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4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5~10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나상호와 이진현(대전)이 경쟁했다.
나상호의 '4월의 골' 시상식은 20일 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가 만나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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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FC 서울 나상호가 4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4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5~10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나상호와 이진현(대전)이 경쟁했다.
나상호는 5라운드 대전 하나시티즌 원정에서 후반 5분 페널티 박스 밖 먼 거리에서 오른발 슛을 때렸고, 이 공은 그대로 상대 팀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진현은 9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시도한 왼발 킥이 환상적 궤적을 그리며 상대 팀 골망을 갈랐다.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Kick'에서 실시된 팬 투표에는 총 1만 1,415명이 참가했다. 그 결과 5,808표(50.9%)를 받은 나상호가 5,607표(49.1%)를 얻은 이진현을 1.8% 차로 근소하게 따돌렸다. 나상호는 앞서 4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까지 거머쥐는 겹경사를 누렸다,
나상호의 '4월의 골' 시상식은 20일 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가 만나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된다.
동원F&B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군, 충북 괴산군, 전북 완주군 등의 청정지역 심층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친환경 생수다. 동원F&B는 자체 캐릭터인 '건강수'를 활용해 SNS에서 MZ세대와 소통하고 있으며 공병 경량화, 무라벨 도입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해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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