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옥씨부인전' 출연할까…"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 [공식입장]
2023. 5. 17. 10:52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임지연이 '옥씨부인전'으로 사극 첫 원톱 주연으로 안방극장을 찾을까.
17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임지연의 '옥씨부인전' 출연과 관련해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옥씨부인전'은 조선시대 여자 노비의 치열한 생존기이자 성공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름과 신분, 심지어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여자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다.
임지연은 노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노비 구억이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을 맡아 열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6월 19일 첫 방송되는 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하며, 최근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