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백현동 개발비리' 시행사 대표 압수수색

한소희 기자 2023. 5. 17.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현동 개발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가 자금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아시아디벨로퍼 정 모 대표 주거지와 관계 회사 사무실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정 대표가 관계사들과 거래하는 과정에서 용역 비용 등을 과다계상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횡령했다고 보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현동 개발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가 자금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아시아디벨로퍼 정 모 대표 주거지와 관계 회사 사무실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정 대표가 관계사들과 거래하는 과정에서 용역 비용 등을 과다계상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횡령했다고 보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정 대표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백현동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를 통해 성남시에 백현동 개발부지 용도변경 등 인허가를 청탁하고, 그 대가로 현금 77억 원 등을 부정하게 건넨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