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봉 리우개발 대표, 모교 동아대에 1억원 기부

박채오 기자 2023. 5. 17.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아대는 구자봉 리우개발㈜ 대표이사가 학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아대 관광경영학과 82학번으로 총동문회 상임임원을 맡고 있기도 한 구 대표는 지난 2021년에 이어 이번에 또 1억원을 기부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오전 부민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엔 이해우 총장과 구 대표, 신정택(세운철강 회장) 동아대 총동문회장, 박현태 대외국제처장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 장면. 왼쪽부터 신정택 동아대 총동문회장, 구자봉 리우개발 대표이사, 이해우 총장(동아대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동아대는 구자봉 리우개발㈜ 대표이사가 학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아대 관광경영학과 82학번으로 총동문회 상임임원을 맡고 있기도 한 구 대표는 지난 2021년에 이어 이번에 또 1억원을 기부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오전 부민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엔 이해우 총장과 구 대표, 신정택(세운철강 회장) 동아대 총동문회장, 박현태 대외국제처장 등이 참석했다.

구 대표는 "뜻깊은 스승의 날에 인생의 스승이신 신정택 회장님과 모교의 스승이신 총장님을 뵙고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학교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총장님과 총동문회 발전의 구심점이 되고 계신 신정택 회장님을 조금이라도 본받고자 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보탠다"고 말했다.

신 동문회장은 "경제인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렇게 기부를 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 생각한다. 마음이 없으면 어려운 일이다"며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배 양성을 위해 더 많은 동문들이 기부에 참여하는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