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현대제철 부대설비 화재…인명피해 없이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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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포항공장 전기로 부대설비에서 불이나 24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7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저녁 8시쯤 포항 남구 장흥동 현대제철 전기로 부대설비 컨베이어밸트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44분여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공장 일부와 컨베이어 밸트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451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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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포항공장 전기로 부대설비에서 불이나 24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7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저녁 8시쯤 포항 남구 장흥동 현대제철 전기로 부대설비 컨베이어밸트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44분여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공장 일부와 컨베이어 밸트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451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컨베이어 밸트 부근에서 불이 보여 신고했다는 최초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불티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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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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