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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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구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남구는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책임 수행기관으로 경북대학교를 선정하고, 지난 3월 8일 대학 산학협력단과 남구보건소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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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앞서 남구는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책임 수행기관으로 경북대학교를 선정하고, 지난 3월 8일 대학 산학협력단과 남구보건소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지난 8일에는 책임 수행기관 주관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경험이 풍부한 조사원 5명을 선발해 이번 건강조사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오는 7월 말일까지 진행할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원 5명이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정을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에 따른 만성질환 이환 △삶의 질 △의료이용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에 대해 1:1 면접 조사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 사전 홍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남구보건소에서는 무작위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선정 통지서와 홍보 리플렛을 우편 발송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조사원들이 면접조사를 위해 가구 방문 시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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