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청년·학생 장기기증 봉사활동 발대식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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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청년·학생 장기기증 봉사활동 발대식이 부산에서 열린다.
사람의 생명을 나누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국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전국 청년, 대학생과 중·고등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생명나눔 캠페인을 벌인다 보건복지부 국립 장기조직 혈액 관리원이 주최하고 한국장기기증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발대식에는 전국에서 102명의 단원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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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국 최대 규모 청년·학생 장기기증 봉사활동 발대식이 부산에서 열린다.
17일 사단법인 한국장기기증협회(회장 강치영·사진)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 104호에서 국내 최고의 SNS생명나눔을 위한 장기기증 서포터즈·기자단 발대식을 갖는다.
사람의 생명을 나누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국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전국 청년, 대학생과 중·고등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생명나눔 캠페인을 벌인다
보건복지부 국립 장기조직 혈액 관리원이 주최하고 한국장기기증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발대식에는 전국에서 102명의 단원들이 참여한다.
가장 고귀한 생명을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나누는 '장기·인체 조직 기증 희망 등록' 실천이라는 사후 장기기증 서약과 함께 한국장기기증협회에서 운용하는 인스타그램팀, 페이스북팀, 네이브블로그팀, 유튜브팀, 외국어지원팀, 자원봉사팀 등 6개 분야로 나눠 연말까지 장기·인체 조직 기증 서약과 협회가 진행하는 장기 기증 국제 학술대회와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다.
협회 서포터즈 봉사단 지역 분포도는 서울·경기 36명, 부산권 23명, 충청권 14명 등으로 전국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국장기기증협회 강 회장은 "자신의 몸, 일부를 자기의 몸 전체를 고통받아 신음하는 이들에게 단지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증한다는 것은 결코 싶지 않은 일이다"면서 "젊은 학생이 오로지 생명을 사랑하고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이는것은 국내 장기기증 시행 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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