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연쇄도산 방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산시는 지역 기업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산시는 기업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매출채권 보험료의 20%를 지원한다.
시는 협약 추진으로 중소기업의 매출채권 보험료 부담을 경감하고 연쇄도산 방지 등으로 기업 경쟁력 상승을 기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에 경북도내 최초로 유관 기관과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경영활동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지역 기업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북도내 시·군중에서 최초로 시행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납품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최대 80%의 손실금액을 보상해 주는 공적보험 제도로,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용중이다.
경산시는 기업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매출채권 보험료의 20%를 지원한다.
또 신용보증기금은 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때 산출되는 보험료의 10%는 선할인을 한다.
경산시와 신용보증기금, 경북도경제진흥원은 이같은 내용으로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 추진으로 중소기업의 매출채권 보험료 부담을 경감하고 연쇄도산 방지 등으로 기업 경쟁력 상승을 기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에 경북도내 최초로 유관 기관과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경영활동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남편 유전자 아까워"…이미 9남매인데 더 낳겠다는 부부
- 이성은 "만난지 한달 만 임신.…남편 불륜 4번 저질러"
- '경기도 법카' 이재명 재판행…"조직적으로 예산 유용"(2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음주 뺑소니' 친구 손절했다가…"친구들이 너무하다는데 과한건가요"
- 놀라운 커피…하루 3잔이면 '이 질환' 위험 절반으로 ‘뚝'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