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옥씨부인전’ 주연 “제안받은 작품”[공식]

황효이 기자 2023. 5. 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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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ㅣ아티스트컴퍼니



배우 임지연이 사극 ‘옥씨부인전’에 출연할까.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7일 스포츠경향에 “JTBC 새 사극 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임지연이 출연 제안을 받은 작품 중 하나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옥씨부인전’은 조선 시대 여자 노비의 치열한 생존기이자 성공기를 담은 작품. 이름과 신분, 남편 모든 것이 가짜였던 여자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다.

임지연은 극 중 노비 구덕이 역할을 제안받았다. 임지연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2015년 영화 ‘간신’, 2016년 SBS 드라마 ‘대박’ 이후 약 7년 만의 세 번째 사극 도전이다.

한편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흥행 이후 6월 19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 하반기 방영을 앞둔 SBS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한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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