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동청, 성경식품과 '민관협력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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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17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경식품과 '민관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 3월 13일 대전노동청과 공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안전 문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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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17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경식품과 ‘민관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 3월 13일 대전노동청과 공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안전 문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성경식품은 일반 국민이 가장 쉽게 접하는 식료품인 김을 생산하는 지역 대표 민간 기업으로 김류 시장점유율 10.3%로 3위, 김류 전문 생산 업체로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주력 생산제품 포장지에 “한국인은 밥심으로, 직업은 안심으로” 등 안전 문화 메시지를 넣어 2년 동안 전국으로 유통 예정이다.
주력 제품 2종은 마트와 슈퍼, 재래시장 등 성경식품이 보유한 여러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유통돼 제품에 적힌 안전문화 메시지가 연간 112만명의 일반 소비자에게 노출된다.
손필훈 청장은 “안전 문화 확산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라며 “여러 소통 창구를 활용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 문화 메시지를 자연스레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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