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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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는 데이터 사이언스 인재 양성에 최적화된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갖춘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빅데이터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대학이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수행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관련 기업이 빅데이터 직무 취업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인재 양성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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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데이터 사이언스 인재 양성에 최적화된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갖춘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빅데이터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대학이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수행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관련 기업이 빅데이터 직무 취업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인재 양성 사업이다.
올해 한국외대를 포함, 고려대, 서울과기대 등 12개 운영기관이 선정돼 산업 현장 맞춤형 데이터 고급인력을 융합과정과 특화과정으로 구분해 양성한다.
사업 총괄책임자 두일철 교수는 "자연어처리 기술의 발전과 시장이 확대되면서 언어공학 기반의 자연어처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한국외대는 응용 언어학의 관점에서 언어공학, 머신러닝·딥러닝, 자연어처리 등 교육과정과 기초·심화 프로젝트, 기업 멘토와 연계한 프로젝트 기반 실무 교육, 캐글 경진대회(Kaggle Competition)를 이용한 팀 프로젝트 실습, 한국어에 특화된 자연어처리 실습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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