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파크, 야외풀 6월3일 개장…입장권 할인 이벤트

박석희 기자 2023. 5. 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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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는 다음 달 3일 미오코스타존(야외풀)을 개장하며, 이를 기념해 시흥시민 무료입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개장일에는 시흥시민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7일부터 7월14일까지는 1만 원만 내면 입장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웨이브파크는 지난달 29일 서핑 입문자부터 전문 서퍼까지 즐길 수 있는 서프 존을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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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개장일 시흥시민은 무료 입장

미오코스타 전경.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는 다음 달 3일 미오코스타존(야외풀)을 개장하며, 이를 기념해 시흥시민 무료입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개장일에는 시흥시민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7일부터 7월14일까지는 1만 원만 내면 입장할 수 있다. 인천·안산·광명·부천·안양·군포 주민은 다음달 7일부터 7월14일까지 입장료를 1만5000원으로 할인한다.

또 임신부라면 다음달 3일부터 30일까지 본인에 한해 입장료가 1만 원이고, 7월 1∼28일에는 정상가의 50%인 2만 원만 내면 된다.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족은 입장권이 30% 할인된다.

미오코스타존은 ▲어린이 서핑 레슨과 수중 스쿠터를 체험할 수 있는 미오풀 ▲대형 튜브 놀이기구가 있는 키즈 & 터틀풀 ▲어린이 스쿠버 다이빙 체험이 가능한 레크리에이션풀 ▲아일랜드형 온수 스파 등을 갖춘 물놀이 공간이다.

어린이 서핑 레슨 현장.

수심 5m의 다이빙 존에서는 전문강사가 함께 하는 스쿠버다이빙 프로그램과 세계 3대 스킨스쿠버 자격증 발급 기관인 NAUI(국제 다이버 안전교육기관)의 국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에 앞서 웨이브파크는 지난달 29일 서핑 입문자부터 전문 서퍼까지 즐길 수 있는 서프 존을 개장했다.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웨이브 파크 누리집(https://wavepar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웨이브파크 관계자는 “누구나 안전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웨이브파크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 스포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을 갖춘 웨이브파크는 해양관광레저 복합 시설로, 도심에서 데일리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문화코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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