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꼴찌→1위 '꽃선비 열애사'..'시청률 불운' 극적 반전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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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예은이 '꽃선비 열애사'로 '시청률 불운'을 끊어냈다.
신예은이 주연을 맡은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가 지난 16일 종영했다.
시청률 5.0%라는 수치가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신예은이 '꽃선비 열애사'로 자신의 TV 드라마 주연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꽃선비 열애사'로 동시간 월화극 꼴찌에서 월화극 1위로 시청률 쓴맛, 단맛을 본 신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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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이 주연을 맡은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가 지난 16일 종영했다.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 분)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다. 지난 20일 첫 방송됐다.
'꽃선비 열애사'는 신예은, 려운, 강훈, 정건주 등이 주연을 맡았다. 청춘 스타들의 대거 출연과 오만석, 한채아, 인교진, 이미도, 안내상, 이준혁 등 개성파 배우들까지 함께 해 방송 전 화제를 모았다.
특히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 분)의 아역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예은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할지 이목이 쏠렸다.
신예은은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TV 드라마의 흥행과 거리가 멀었다. 그는 2020년 KBS 드라마 '어서와', JTBC 드라마 '경우의 수'에서 주연을 맡았다. 2021년에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에서도 주인공으로 활약한 바 있다.
신예은의 TV 드라마 주연작은 유독 시청률 부진에 빠졌다. 그의 지상파 첫 주연작 '어서와'는 최고 시청률 3.6%(2020년 3월 25일. 회당 35분으로 2회 연속 방송.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 기준.), 최저 시청률 0.8%(2020년 4월 30일 23회)를 기록했다. 또 '경우의 수' 또한 시청률 1%대에 머물렀다.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도 시청률 1.3%였다.
이외에 2022년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3인칭 복수'가 화제를 모았지만, '신예은'을 알리기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이어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 아역'으로 화제를 모았고, '꽃선비 열애사'로 배우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이목이 쏠렸다.
기대를 모았던 '꽃선비 열애사'는 1회(3월 20일) 4.4%의 시청률을 기록한 후, 줄곧 하락세에 빠졌다. 11회(4월 24일), 12회(4월 25일) 시청률은 3.2%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KBS 2TV 드라마 '오아시스'(자체 최고 시청률 9.7%. 4월 25일)와 경쟁에서 밀리면서 좀처럼 '신예은 효과'를 볼 수 없었다. '월화극 꼴찌'로 시청률 쓴맛을 다시 한번 본 신예은이었다.
신예은의 '시청률 불운'은 좀처럼 쉽게 깨지지 않은 듯 보였다. 그러나 깜짝 반전이 일어났다. 14회(5월 2일)에서 시청률 4.1%를 기록한 후, 16회 4.5%를 기록했다. 이어 18회(5월 16일) 5.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 월화극 1위에 올랐다. 신예은의 TV 드라마 주연작도 자체 최고 시청률이 됐다.
'꽃선비 열애사'로 동시간 월화극 꼴찌에서 월화극 1위로 시청률 쓴맛, 단맛을 본 신예은. 극적 반전으로 '시청률 불운'을 떨쳐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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