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루엘 내한공연 게스트 깜짝 출연…'인간 비타민'의 청초 보컬

장진리 기자 2023. 5. 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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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가 가수로 깜짝 활동을 재개했다.

츄는 16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호주 싱어송라이터 루엘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츄는 루엘이 '시팅 인 트래픽'을 부르던 중 깜짝 등장했다.

츄는 지난달 신생 연예기획사 ATRP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가수로도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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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츄. 제공| ATRP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츄가 가수로 깜짝 활동을 재개했다.

츄는 16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호주 싱어송라이터 루엘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츄는 루엘이 '시팅 인 트래픽'을 부르던 중 깜짝 등장했다. 관객의 환호 속 무대에 오른 그는 청초한 보컬로 루엘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루엘은 2017년 14살의 나이에 '돈트 텔 미'를 내고 주목받았다. 2018년 발표한 '레디'의 수록곡 '데이즈드 앤드 컨퓨즈드'로 호주 아리아 뮤직 어워드에서 최연소로 신인상을 받았다. '페인킬러', '페이스 투 페이스'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츄는 지난달 신생 연예기획사 ATRP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가수로도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끈다. ATRP 김진미 대표는 WM엔터테인먼트에서 재직하며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를 직접 발굴하고, A&R과 기획 제작 총괄을 담당하며 '중소돌의 신화'를 이끈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츄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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