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디트로이트전 2타수 무안타 1볼넷…타율 0.239 하락

문대현 기자 2023. 5. 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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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4)이 무안타로 침묵했고 팀도 완패했다.

배지환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서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안타 생산에 실패한 배지환의 타율은 0.239(109타수 26안타)로 하락했다.

배지환은 2회초 2사 1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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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0-4 패배
배지환의 주루 플레이.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4)이 무안타로 침묵했고 팀도 완패했다.

배지환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서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안타 생산에 실패한 배지환의 타율은 0.239(109타수 26안타)로 하락했다.

배지환은 2회초 2사 1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 타자의 병살타가 나오며 득점까지 이르진 못했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고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외야 뜬공에 그쳤다.

이날 피츠버그는 5안타 빈공에 허덕이며 0-4로 완패했다.

2연패에 빠진 피츠버그는 시즌 전적 22승20패가 됐다. 초반에 승수를 쌓아둬 내셔널리그(NL) 중부지구 2위에 올라 있지만 최근 14경기에서 7연패 포함 2승12패로 아주 저조한 상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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