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들, 스스로 마을 문화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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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지역 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마을활동가역량강화는 '문화로운 마을생활' 사업에 참여하는 30개 마을에서 활약할 지역예술가, 기획자, 마을활동가의 역량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여러 사업을 통해 마을의 문화적 고민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정주 만족도를 높여가며 지역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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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신청마을 접수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지역 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문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소멸을 막는다는 목표 아래 문화 접근성이 낮고 인구가 감소해 가는 농산어촌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문화 인력 양성·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거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핵심 프로그램은 '문화로운 마을생활',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 '피크닉 위드 예술' 등 3가지다.
문화로운마을생활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 안의 문화적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준비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관내 15개 읍면동의 30개 마을에서 진행되며 논산시 문화예술과 및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4일까지 대상을 접수한다. 선정된 마을을 상대로 지역예술가와 기획자 등으로 구성된 마을활동가가 맞춤 프로그램을 12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마을활동가역량강화는 ‘문화로운 마을생활’ 사업에 참여하는 30개 마을에서 활약할 지역예술가, 기획자, 마을활동가의 역량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을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워크숍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6월 중 대상자를 모집한다.
피크닉위드예술은 마을주민, 지역 예술인, 시민이 함께 즐기는 예술 피크닉 행사로, 마을의 문화 활동 결과물을 선보이는 공연·전시가 함께 펼쳐지게 된다. 행사는 10월 중 주민친화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여러 사업을 통해 마을의 문화적 고민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정주 만족도를 높여가며 지역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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